이야기가 있는 空間/독일 및 유럽(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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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빡센 여행기... 제 2탄... 로텐부르크(Rothenburg)
뉘른베르크(Nurnberg) - 로텐부르크(Rothenburg) - 뷔르츠부르크(Würzburg) - 밤베르크(Bamberg)이 모두를 1박 2일의 코스로 돌...다... Crazy... 뉘른베르크에서 1박을 한 후 동행과의 아침식사와 수다로 로텐부르크로의 출발이 늦어졌다. 거의 점심 때 출발... OMG...뉘른베르크에서 로텐부르크까지의 거리는 약 80km, 1시간 10분거리다. 운전하는 구간은 국도와 고속도로가 있지만 걸리는 시간은 엇비슷하다. 물론 고속도로가 약 10분 정도 더 빠르다고는 나온다. 하지만 그정도 차이면 국도로 다니면서 풍경을 눈에 담는 것이 더 즐거울 것이다. 이렇게...이건 사실 운전하던 도중 찍은 사진인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너~무 위험해... ㅠ.ㅠ 로텐부르크... ..
2013.09.13 -
나의 빡센 여행기... 제 1탄... 뉘른베르크(Nurnberg)
뉘른베르크(Nurnberg) - 로텐부르크(Rothenburg) - 뷔르츠부르크(Würzburg) - 밤베르크(Bamberg)이 모두를 1박 2일의 코스로 돌...다... Crazy... 주말 이틀 밖에 없는 출장자의 짧은 휴식. 이때를 그냥 놓아버리기에는 너무 아쉬움이 크다.그래서 여행계획을 세웠다.어디를 갈까? 하는 생각에 책을 뒤적이다가 항상 지나쳐만 가는 그 도시가 보였다. 뉘른베르크, 히틀러가 사랑했다는 그 도시... 나의 출발지는 언제나 출장지인 드레스덴.드레스덴에서 여명한 여행지이기도 한 뮌헨과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는 슈방가우 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뉘른베르크 근방을 지나게 된다.직접 가본적은 없지만 수회 지나치다보니 이름이 친숙한 그 도시, 뉘른베르크.여행책자 마다 이곳을 이렇게 소개한다...
2013.09.12 -
샤프베르크 등반열차타고 잘츠감머굿 감상하기
여행이란게 참 재미나다. 뉘른베르크에서 만난 분에게 St.Wolfgang을 소개받았고, 프라하에서 만난 분을 이곳에서 만났을 때에는 Schafberg Bahn을 탈 것을 권유받았다.예상하지 못했던 만남과 그들의 소개에 의지해서 31유로라는 거금을 주고 이 기차를 타게되었다.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움의 연속!! 사실 이날은 Hallstatt를 아침에 들러서 일출을 볼 생각으로 Salzburg에서 출발했다. Salzburg에서 Hallstatt까지는 운전해서 약 1시간. Hallstatt에서 St.Wolfgang까지는 운전해서 약 40분. 나의 경우 차량운전자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다. 단지 버스가 있다는 것만 안다.가고 오는 길에 Bad Ischl과 St.Gilgen을 모두 거치게 된다. ..
2013.09.05 -
소문 자자한 프라하Free투어 후기~ 나는 만족하오!!
이번까지 합치면 난 프라하만 3번째다.2001년 여름 아무것도 모르고 배낭여행을 다니며 모든 것들을 신기하게 바라보았고,2012년 겨울 가족과 함께 출장을 와서는 여행책자의 안내에 따라 후루룩 훑고 지나다녔다.그리고 2013년 여름 다시 이곳으로 출장을 왔는데, 이번에는 혼자다. 그러다보니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원했다.그래서 찾아본 야간 가이드 투어. 이전에 두번이나 왔어도 역사적 배경과 같은 지식을 쌓기보다는 사진만 찍으러 다녔던 것에 아쉬움이 컸다.이번에 그런 아쉬움을 날려버리기 위해 선택한 이 프리투어란 것에 나는 상당한 만족감을 느꼈고, 소개를 하고자 이렇게 기록을 남겨본다. 일단 숙소를 알아보았다. 숙소는 야간 전망이 좋다는 한인민박집, 프라하베스트민박. ( http://www.prahabest..
2013.08.27 -
진정한 아웃도어 메가스토어, Globetrotter
단순한 아웃도어 매장, 그 이상의 아웃도어 백화점, Globetrotter!!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고, 출장을 다니다보면 무료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아무 생각없이 어딘가로 가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곤 한다.그렇게 지름신과 친구가 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만약 그 지름신이 무언가 얘기하면 이리만져보고, 저리만져보며 멀리하고 싶어지는데 그게 쉽지않다.왜냐하면 만져보기가 쉽지않으니까. 단순히 의류나 잡화물은 그런 단계를 거쳐 스스로 이런저런 이유를 가져다 붙여 지름신을 내쫒을 수 있다. 그러나 텐트나 보트 침낭등은 그러기가 쉽지않다. 보통 장소가 협소해서 그렇고, 매장에서 상품의 손상 등의 이유로 못하게 하니까 그렇다.하지만 이곳에서는 아니다. 원하는대로 다 해볼 수 있다.이름하여..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