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a M family

2010. 8. 10. 12:56이야기가 있는 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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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담없는 와인의 대명사 Villa M.
와인이 뭐길래, 포도주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할까?
말 그대로 포도로 만든 술일 뿐인데...

내 기준으로 와인에 대하여 정의를 내린다면, 한마디로

1. 퇴근길 직장동료들과 바에서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걸치는 술
2. 집에서 저녁 때 TV를 보면서 즐기는 음료
3. 대화가 필요할 때 마음을 진정시키는 한잔의 물
4. 선물용으로 모두가 선호하는 기호식품

이렇게다. 3만원 넘는 와인을 사본 적은 없다. 부담되니까. 가장 비싼 것은 Candal Jackson Chadonnay. 내 취향은 아니었다. 몇종류 시도해봤지만 가장 입에 맞았던 것은 독일 Blunun Eiswein 2007. 달콤한 맛과 향이 얼마나 좋았던지.

모두에게 맞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사람들이 레드와인을 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무슨 상관인가? 그냥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홈플러스에사 빌라M 30% 할인 들어갔는데 퇴근길에 사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