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s/iPhone and iPad(10)
-
아이폰X 키노트를 보면서 드는 애플의 전략에 대한 생각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폰X 가 공개되었고, 사람들은 제품에 대한 놀라움과 가격에 대한 놀람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비싸다... 그런데 내가 한 생각은... 정말 비싼가? 하는 것이다.이건 내가 가진 것이 많아서 드는 생각이 아니다. 잘 생각해보면, 애플의 모든 제품은 비쌌다. 그래도 소비자들은 열광했고, 기꺼이 그들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지갑을 열었다. 지난 10년간 늘 보아왔던 현상인데 뭐가 그리 유별난지... 아이폰X 에 대한 가격을 두고, 특히 한국에서 얼마에 판매될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다른 나라에서는 아이폰8의 가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낮은 반면, 한국의 소비자들은 아이폰8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기기값이 매우 비싼 축에 속하는 국내시장의 이상..
2017.09.17 -
서비스 안됨으로 고생한 아이폰6 기변기. 락 걸려있는데 왜 인식되지? ㅡㅡ;;
이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터에 캐리어락이 걸려 판매하시는 글 보고 한번 적어봅니다. 일단 미국의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6 A1586 모델을 구매해 왔습니다. 해달모델은 한국LTE band 1800MHz를 지원하는 모델이죠.당연히 직원에게 한국에서 쓸 물건이니 언락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직원이 골라줬죠. 그래서 한국에 와서 기쁜 마음에 포장을 뜯고 전원을 넣었습니다. 이 전화기는 와이프에게 줄 전화기~ 얼마나 기뻐할까~ ^^그런데 아.뿔.사.Sprint SIM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SIM카드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전원을 넣은게 문제였는지 락이 걸린 것 같았습니다.자꾸만 서비스 안됨이 뜨네요. SKT 3G SIM 과 KT LTE SIM을 번갈아가며 공장초기화도 ..
2014.10.21 -
스마트폰/태블릿으로 타임랩스를 즐기고 싶다면, Cinetics SmartMount
이건 사실 사진 한장으로 설명 끝인데... ㅡㅡ;;;요즘 스마트폰에 타임랩스가 설치되면서 이런 물건들이 인기를 끌 것 같다. 구름의 움직임을 촬영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테니까.나도 그렇다. 그러다 찾은 아이템인데, 이거 물건이다. (+) 아이패드 미니도 마운팅 할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도 가능할 것 같다. 다만 바람에 의한 추락위험이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길. 단 아이패드4까지의 곡면이 길게 들어간 디자인에는 사용이 어려울 듯.(+) 폰이든 패드든 케이스 안벗기고 그냥 써도 된다.(+) 흔히 사용하는 삼각대의 1/4" 나사로 마운팅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0불... 유니버셜로 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정말 싼거다. (-)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움인데, 아무래도 전화기를 대상으로 만든 ..
2014.09.27 -
MediaBridge Sports Armband for iPhone 5/5S
운동을 열심히 하고자 석달 전에 암밴드를 샀다.그리고 석달이 지난 지금 운동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게으름뱅이... ㅠ.ㅠ 검색해보면 인케이스사의 "디럭스" 라는 플라스틱 모델이 위의 단점들을 상쇄시켜 줄 수 있지만 가격은 너무 비싸다. 물론 기능적인 면에서 더 좋을 것 같다. 클립식으로 케이스를 밴드에서 뗴어낼 수 있고, 다른 부분에 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기는 하다. 아무튼 많은 제품들 중에서 어떤 제품을 고를지가 수월하지 않다. 일단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가격이 보통 반올림 이만원 정도하고, 필름포켓식으로 집어넣는 방식이 많다.그럴 경우 터치감이 떨어지고, 그런 제품들은 보통 밴드 일체형이어서 세탁이 어렵다. 그리고 기기가 변경될 경우 새로 구매해야 하는 등의..
2014.09.15 -
Klipsch X7i 개봉기 및 첫인상
오늘 만나보는 제품은 Klipsch Image X7i 입니다.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조금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출장다니면서 종종 봐오던 브랜드입니다. ^^;;미국회사죠. 최근에 Sony XBA-1iP를 이용하다가 W모 사이트에서 이벤트할 때에 구매해서 이제야 먼 출장지에서 받았습니다. ㅠㅠ호텔 컨시어지에 안맞기고 왜 가지고오라고 했냐는 후배의 핀잔을 듣게 만든 이 이어폰... 박스는 매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한번 열었을 때에 보이는 세라믹하우징이 한번에 마음을 빼앗아갑니다. 하얀색을 사놓고나서 검정색을 살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영롱한 빛의 하우징을 보니, 그저 Cooooooooooool~~!!! 한번 개봉하면 박스를 버려야하는 밀봉형이네요. 그래서 중고가가 저렴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파우치..
20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