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편 Brita 정수기

2012. 2. 2. 00:48Products


독일 출장기간 동안 물걱정을 하던 와중 와이프가 찾은 Brita 정수기.
유럽지역은 물에 석회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마실 수는 없고, 한번 걸러내서 마셔야 하거든요.
사실 어떤 물이 우리 입맛에 맞을까하고 편의점에서 4종류의 물을 샀는데 알고보니 모두 탄산수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 검색이 시작되었죠.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상에서 많이들 판매하고 있더군요. 
사용 방법은 정말 편합니다. 그냥 필터 끼우고 그냥 물 부으면 알아서 나옵니다. 
졸졸졸~ 하는 소리와 함께요.

제가 산 모델은 상단에 필터의 유효기간이 나옵니다. 
이걸 보고서 필터 교체시기를 알 수 있겠죠.
가끔씩 검정색 가루가 필터에서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유해한 물질은 아니니 그냥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필터는 어디서든 온라인상에서 얼마든지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에 따라 필터의 모양이 다르니까 정확히 확인하시고 사셔야 합니다.

정수능력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해외 장기간 출장으로 생수를 사서 드셔야 하는 경우라면 정수기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수능력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모델에는 한국어 설명이 있는데 그것을 스크린샷해온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