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어폰을 헤드폰으로 만들어보자
2011. 10. 16. 12:04ㆍProducts
예전에 실수로 아이폰 이어폰을 남방 주머니에 넣고 세탁기를 돌린 적이 있습니다.
몇일간 충분히 말리고서 정상적으로 사용하고는 있지만 얼마전부터 음악을 들으면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심해지면서 귀에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집에 캐이블의 접촉불량으로 사용하지 않는 AKG K26과 합쳐보자!!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인두와 실납, 캐이블을 끊기위한 커터 그리고 헤드폰을 열기위한 일자드라이버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드라이버로 헤드폰의 뚜껑을 열어봅니다. 구조는 아주 단순합니다.
접점에 납땜만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아이폰의 캐이블을 자르고 피폭을 벗깁니다.
이때 선길이에 주의하세요. 짧아지면 불편합니다.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이어폰을 부순 후 접점에서 캐이블을 분리하는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AKG K26은 저렴하고 제법 괜찮은 헤드폰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벤드부분이스프링처럼 되어있어서 안경을 쓰는 저로서는 꽉 끼이는 느낌 때문에 상당히 불만이 많았죠.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경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부담없이 좋은 제품이니 사용해보세요.
몇일간 충분히 말리고서 정상적으로 사용하고는 있지만 얼마전부터 음악을 들으면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심해지면서 귀에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집에 캐이블의 접촉불량으로 사용하지 않는 AKG K26과 합쳐보자!!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인두와 실납, 캐이블을 끊기위한 커터 그리고 헤드폰을 열기위한 일자드라이버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드라이버로 헤드폰의 뚜껑을 열어봅니다. 구조는 아주 단순합니다.
접점에 납땜만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아이폰의 캐이블을 자르고 피폭을 벗깁니다.
이때 선길이에 주의하세요. 짧아지면 불편합니다.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이어폰을 부순 후 접점에서 캐이블을 분리하는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아이폰의 전선은 금색/녹색/빨강색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인두로 태워서 전선만 노출시킨 후 납땜하면 끝~!!
마이크는 이어폰 캐이블에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헤드폰과는 별개입니다.
저는 작업 후 한쪽만 나와서 다시 재작업했죠. 지금은 납을 너무 많이 녹여서 제거하려고 분해 후 서랍에 대기중...
참고로 AKG K26은 저렴하고 제법 괜찮은 헤드폰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벤드부분이스프링처럼 되어있어서 안경을 쓰는 저로서는 꽉 끼이는 느낌 때문에 상당히 불만이 많았죠.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경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부담없이 좋은 제품이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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