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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Y Safari yellow with EF nib
이달초에 이직을 하면서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사실 난 만년필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대학교 입학하면 아버지 세대에서는 한자루씩 어른들께서 선물해주신다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기다렸지만... 그렇게 십년이 지나고 나에게 온 소중한 선물은 바로 LAMY 다. 나는 개인적으로 made in Germany 에 대한 약간 맹목적인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독일제라 하면 튼튼하고 단순하면서 실용적이고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내 머리속을 휘젖는다. BMW, Audi, Mercedes Benz, VM 등 자동차를 먼저 떠올릴 수 있고, Henkel 등의 주방기구도 떠오른다. 그런 독일제 명품 Wish List 에 나는 LAMY 를 추가시키려 한다. LAMY는 독일의 대중적인 필기구 제조회사다. 우리..
2010.08.21 -
Villa M family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담없는 와인의 대명사 Villa M. 와인이 뭐길래, 포도주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할까? 말 그대로 포도로 만든 술일 뿐인데... 내 기준으로 와인에 대하여 정의를 내린다면, 한마디로 1. 퇴근길 직장동료들과 바에서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걸치는 술 2. 집에서 저녁 때 TV를 보면서 즐기는 음료 3. 대화가 필요할 때 마음을 진정시키는 한잔의 물 4. 선물용으로 모두가 선호하는 기호식품 이렇게다. 3만원 넘는 와인을 사본 적은 없다. 부담되니까. 가장 비싼 것은 Candal Jackson Chadonnay. 내 취향은 아니었다. 몇종류 시도해봤지만 가장 입에 맞았던 것은 독일 Blunun Eiswein 2007. 달콤한 맛과 향이 얼마나 좋았던지. 모두에게 맞는 절대적인 ..
2010.08.10 -
나이키 피코3
말 그대로 애기신발... 나이키란 상표 때문인지 내 신발보다 비싸다. 이쁘고, 튼튼하게 민들어진 것 같지만 가격은 부담스럽다. 요즘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어디에 있겠냐마는... 선물받아서 그렇지... 솔직히 나라면 지갑 안열았을 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8.10 -
오리진이 되라, 강신장 지음
연회비 백만원이 넘는 CEO들의 커뮤니티인 SERI CEO. 그 곳의 장이었던 강신장 현 세라잼 의료기 사장이 창의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단지 책 한권만으로 얼마나 창의력이 생기겠느냐? 그렇게 해서 창의력이 쉽게 얻어진다면 독서왕들은 이미 저 높은 곳에 있으렷다. 자신이 많은 CEO들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였는지 경험을 들려준다. 고객은 언제든 등을 돌릴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다 읽은지 약 두 주가 지나가고 있다. 내용은 다 기억나지 않는다. 창조가 중요하고, 그 과정이 얼마나 즐가운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머리 속을 비우려 했다. 그래서 내용이 생각 안나는지도 모르겠다. 생각을 얽어묶는 많은 것들을 털어버리고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
2010.08.08 -
Oral-B Crossaction Power
오랄비 크로스액션 파워는 전동칫솔입니다. 충전식이 아닌 베터리 교환식이죠. 모양세는 기존의 전동칫솔들과 다르게 크래들이 없는 일반 칫솔과 똑같습니다. 부피는 조금 다 크고요. 특히 손잡이부분. AA배터리가 들어가니 당연한 것이겠죠? 칫솔모는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끝부분은 원형 회전운동 부분입니다. TV광고에서 선전하는 일반적인 전동치솔과 같습니다. 아랫부분은 진동을 하는 부분입니다. 양치질 하는 동안 진동을 일으켜서 이에 붙어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활을 합니다. 제품 후면에는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배터리 교환방법도 있구요. 기존의 크로스액션은 진동만 되고 회전기능은 없었고,배터리 교환이 거의 불가능했던 것에 비하면 사당한 기능적 개선이 니루어진 것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