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의 쇼핑검색 신공에 무언가 하나가 걸렸다. 바로 건강샤워기!!! 샤워시 아이가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수도요금 5,000원이 전달보다도 많이 나왔다는 사실에 기겁했던 아내, 물도 절약하고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니 맘에 들었던 모양이다. 일단 오래된 수도관과 호스를 통하여 충분히 오염되었을 수돗물을 필터를 통하여 걸러낸다는 간단한 정수기의 원리!! 시각적으로 확인가능하다는 장점!! 일단 구성은 단촐. 조립도 매우 수월!! 보면 알겠지만 참 오랜만에 보는 Made in Korea!!! 물은 중앙부에 집중되서 분사된다. 외곽부분은 수압을 높게해서 사용할 때에 좀 많이 따갑다. 그리고 피부나 다른 딱딱한 부분에 맞닿을 시 외부로 많이 튀는 단점은 있다. 그리고 검정색 플라스틱의 내구성이 약간 의심스럽..

아이패드에 올레네비를 설치하고 아이폰의 마이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서 연결해봤다. 당연히 인터넷을 할 때에는 많이 느리다. 그래도 참고 쓸만했는데 올레네비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데이터 송수신 용량이 제법 많은가보다. GPS유닛을 설치 안해서인가? 일단 철제옷걸이를 적당히 구부려서 거치대를 제작했다. 중앙에 설치했더니 적당히 고정이 된다. 하지만 막상운전을 시작하니까 지도가 거의 고정이다. 신호대기중일 때에 뒤늦은 응답이 온다. Wi-fi 대신에 3G로 접속하라는 안내멘트만 계속 나온다. 짜증... 그래서 내린 결론. 1. 3G의 경우 지역에 따라 속도에서도 차이가 많기 때문에 사용에 무리가 있다. 2. 올레내비가 테더링 속도 이상의 데이터통신 속도가 필요하다. 즉, 용량이 크다. 아무래도 김기사 내비도 싸보..

이달초에 이직을 하면서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사실 난 만년필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대학교 입학하면 아버지 세대에서는 한자루씩 어른들께서 선물해주신다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기다렸지만... 그렇게 십년이 지나고 나에게 온 소중한 선물은 바로 LAMY 다. 나는 개인적으로 made in Germany 에 대한 약간 맹목적인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독일제라 하면 튼튼하고 단순하면서 실용적이고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내 머리속을 휘젖는다. BMW, Audi, Mercedes Benz, VM 등 자동차를 먼저 떠올릴 수 있고, Henkel 등의 주방기구도 떠오른다. 그런 독일제 명품 Wish List 에 나는 LAMY 를 추가시키려 한다. LAMY는 독일의 대중적인 필기구 제조회사다. 우리..

말 그대로 애기신발... 나이키란 상표 때문인지 내 신발보다 비싸다. 이쁘고, 튼튼하게 민들어진 것 같지만 가격은 부담스럽다. 요즘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어디에 있겠냐마는... 선물받아서 그렇지... 솔직히 나라면 지갑 안열았을 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랄비 크로스액션 파워는 전동칫솔입니다. 충전식이 아닌 베터리 교환식이죠. 모양세는 기존의 전동칫솔들과 다르게 크래들이 없는 일반 칫솔과 똑같습니다. 부피는 조금 다 크고요. 특히 손잡이부분. AA배터리가 들어가니 당연한 것이겠죠? 칫솔모는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끝부분은 원형 회전운동 부분입니다. TV광고에서 선전하는 일반적인 전동치솔과 같습니다. 아랫부분은 진동을 하는 부분입니다. 양치질 하는 동안 진동을 일으켜서 이에 붙어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활을 합니다. 제품 후면에는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배터리 교환방법도 있구요. 기존의 크로스액션은 진동만 되고 회전기능은 없었고,배터리 교환이 거의 불가능했던 것에 비하면 사당한 기능적 개선이 니루어진 것입니다. 가격도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