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빡센 여행기... 제 4탄 마지막... 밤베르크(Bamberg)라고 쓰고 훈제맥주(Rauchbier)라고 읽다.
뉘른베르크(Nurnberg) - 로텐부르크(Rothenburg) - 뷔르츠부르크(Würzburg) - 밤베르크(Bamberg)이 모두를 1박 2일의 코스로 돌...다... Crazy... 이제 마지막이다. 1박2일 코스의 마지막 밤베르크.이곳은 최근에 흔히 말하는 뜨는 곳이라고 한다. 왜 뜨냐고? 마을이 예뻐서...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하더라.하지만 난 이미 체력 방전. 이날 걸은 걸음수가 약 25,000보. 이날 3개의 도시에서 순수 관광시간만 약 6시간이 안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나는 말 그대로 엄청나게 빨빨대며 돌아다닌거다.(발이 무지하게 아파왔음. 신발 편한걸로 신고 갔는데도... ㅠ.ㅠ) 이곳은 중심가의 길에 차가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차량 한대만..
201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