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a M family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담없는 와인의 대명사 Villa M. 와인이 뭐길래, 포도주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할까? 말 그대로 포도로 만든 술일 뿐인데... 내 기준으로 와인에 대하여 정의를 내린다면, 한마디로 1. 퇴근길 직장동료들과 바에서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걸치는 술 2. 집에서 저녁 때 TV를 보면서 즐기는 음료 3. 대화가 필요할 때 마음을 진정시키는 한잔의 물 4. 선물용으로 모두가 선호하는 기호식품 이렇게다. 3만원 넘는 와인을 사본 적은 없다. 부담되니까. 가장 비싼 것은 Candal Jackson Chadonnay. 내 취향은 아니었다. 몇종류 시도해봤지만 가장 입에 맞았던 것은 독일 Blunun Eiswein 2007. 달콤한 맛과 향이 얼마나 좋았던지. 모두에게 맞는 절대적인 ..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