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개인정보 동의요청에 의해...
한동안 닫았던 블로그를 다시 열었다. 주로 출장 때의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었는데, 한동안 그저 귀찮아서 손도 안대던 계정이라 휴면계정으로 전환되어 있었다. 사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이유는 사진을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세로사진이 3:2 비율이 아니라 4:3 비율로만 올라가고, 고화질 지원이 안되어 불만이 있었지만 그래도 편해서 그냥 썼다. 페이스북은 인적 네트워크 관리의 용이성이 장점이다. 쉽게 사람을 찾고,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애플이 개인정보공유여부를 개인이 선택하게 하면서 Meta 의 수익은 처참하게 줄어들었다. 그러더니 결국에는 개인에게 협박에 가까운 동의를 구해서 광고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려 한다. 법적인 검토를 안하고 있는 정부기관이 한심하다. 이미 팔렸다 하더라도 굳이 개인정보..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