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끓어오르는 Melting pot, 싱가폴 Day_01
출장은 9월에 다녀왔는데, 두달이 다 되어서야 사진정리 한다. 머리아프고 잠 안올 때 이렇게 할 것을... 계획에 없던 출장 계획이 잡혔다. 현재 진행중인 일을 테스트하기 위한 설비가 필요했고, 마침 싱가폴에 그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었다.한국에서부터 서쪽으로 약 5시간. 덥고 습한 해양성기후, 높은 국민소득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는 이 도시의 이름, 싱가폴이다. 일단 우리에게, 아니 나에게 싱가폴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그리 많지 않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ㅡㅡ;; 좋은 습관은 아니니 고치자.)기껏해봐야 홍차? 사실 말도안되게 비싼 가격의 홍차가게가 청담동에 생겼다더라. 선물부탁 받아 사오긴 했는데 나쁘지 않은 듯하다.F1 그랑프리? 나야 모터스포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니...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