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편 Brita 정수기
독일 출장기간 동안 물걱정을 하던 와중 와이프가 찾은 Brita 정수기. 유럽지역은 물에 석회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마실 수는 없고, 한번 걸러내서 마셔야 하거든요. 사실 어떤 물이 우리 입맛에 맞을까하고 편의점에서 4종류의 물을 샀는데 알고보니 모두 탄산수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 검색이 시작되었죠.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상에서 많이들 판매하고 있더군요. 사용 방법은 정말 편합니다. 그냥 필터 끼우고 그냥 물 부으면 알아서 나옵니다. 졸졸졸~ 하는 소리와 함께요. 제가 산 모델은 상단에 필터의 유효기간이 나옵니다. 이걸 보고서 필터 교체시기를 알 수 있겠죠. 가끔씩 검정색 가루가 필터에서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유해한 물질은 아니니 그냥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필터는 어디서든 온라..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