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헤드폰에 대한 기대, Sony MDR-1ADAC
뭐가 되었든 신제품에 대한 기대는 항상 크고 거창하다. 그것이 나의 일상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다 주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느껴지는 자기만족에 더 큰 값어치를 두는 것 같다. 그런 막연한 기대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의 카메라, 스마트폰, 이어폰을 써봤다. 그리고 이번에 만나게 된 제품은 앞으로 최소 4년은 함께 할 제품이다. SONY MDR-1ADAC "음악에 대한 예의" 라는 멋진 의미를 담은 제품명은 정말 맘에 든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때 SONY CD플레이어를 제법 오랫동안 사용해온 나에게 소니는 구시대적이긴 하지만 일본 가전제품의 아이콘이다. (나중에 PANASONIC 에서 나온 ShockWave 때문에 갈아타긴 했지만...) 이전까지 나는 BOSE Triport OE 를 한 4년 써왔다. ..
2014.11.02